조기는 우리나라 동해에는 없고 서남해에서만 난다고 한다. 조선시대때 전라도 지방에서는 함경도의 명태처럼
옛부터 밥을 지을 땐 가마솥에 장작불을 때서 만들었으니 "전기밥솥으로 뚝딱 만든건 진짜 밥이 아니야" 라고 하지 않자나요.
육전과 가오리찜, 양념 게장, 굴비조림, 꼬막무침, 샐러드, 해파리초무침 그리고 기본 반찬이 나오면서 한상차림을 순식간에 이루는데요. 사진 찍느라 정신이 없어집니다.
차라리 영광에 갔을 때 지인 사장님께 들은 내용들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올해 다시 드라이브하러 영광에 가게된다면 도래지한정식도 재방문할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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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투정은 따로 없지만 그래도 고기, 브로콜리를 주로 먹고 새로운 식재료나 반찬들은 그냥 맛만 보는 수준의 로또가 고기 다음으로 잘 굴비 먹는 음식이 생선이에요.
보리굴비가 가져다주는 바다 내음과 찜기에서 같이 어우러져 쪄진, 연잎의 향긋함을 말찻물이 잡아주면서 맛있다! 라는 단어가 입안에서 맴돌 거라 생각이 들어요.
굴비를 사서 드셔 보신 분들은 안의 내장이 손질되지 않은 채로 구입하셔서 그냥 구워서 쪄서 드시는 경우가 많아요.
Change them in excess of and cook for a couple of minutes While using the 영광굴비 lid open. Switch them over again and Cook dinner for a pair minutes, until all sides are crunchy and golden brown.
꾸덕하게 말린 것이 굴비다라고 생각했던 저의 생각을 뒤집는 일이었습니다.
같은 어장에서 중국 배가 잡으면 중국산, 한국 배가 잡으면 국산이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옵니다. 그만큼 소비자들은 원산지를 구별하지 쉽지 않습니다.
보리굴비에서 기름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나와요. 그래서 찜기에 종이호일을 깔고 찌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저는 어차피 쌀뜨물에 담글 때부터 찜기 냄비를 사용했기 때문에 안깔았어요.